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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美 관리 인용보도 "FFVD까지 대북 제재 완화 불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8.17 10:05:07
[프라임경제]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미국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 16일(현지시각)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까지 대북 제재 해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VOA는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의 논평을 인용해 "국제 사회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의한 FFVD를 이루기 전까지는 북한이 제재 완화를 누릴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대북 제재와 관련해 "러시아는 분명히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는 미국과 더 나은 관계를 원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와 협력해야 한다. 러시아 정부는 그들이 서명한 모든 국제연합(UN) 제재안을 즉시 전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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