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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영재음악교육원 통해 '음악 영재' 양성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8.17 11:17:01
[프라임경제] 소설가 이외수가 영재음악교육원을 통해 음악영재를 적극 양성한다. 이 작가는 지난 6월부터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학장으로 활동에 나섰다.

남예종 영재음악교육원 서동현 부원장이 음악영재를 지도하고 있다. ⓒ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이 학장은 차은선 남예종 대표, 서동현 남예종 영재음악교육원 부원장(기악과 학과장)과 함께 재능 있는 영재들을 조기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창작능력을 갖춘 미래형 음악예술가를 양성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남예종 영재음악교육원 서동현 부원장은 "음악영재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작품이나 연주를 보고 서로에 대한 상호 멘토링을 통해 발전적인 음악영재로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율선택과목은 음악영재가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흥미를 추구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차은선 남예종 대표는 "영재음악교육원은 국내외적으로 권위 있는 교수진들이 성악, 피아노, 관현악, 작곡, 클래식 기타, 교회음악, 국악 등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춰 학생들이 다양한 실기, 자율선택과목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재음악교육원 커리큘럼은 최고연주자의 심리적 기술과목인 예술치료와 평가지를 활용한 감상 및 분석을 비롯해 클래스피아노, 이론, 시창 청음, 그룹별 활동이다. 피아노와 피아노, 피아노와 관현악기, 작곡과 피아노, 작곡과 성악, 작곡과 관현악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남예종 영재음악교육원은 성악, 피아노, 클래식 기타,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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