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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서천으로 오세요" 9월에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해요

잃어버린 입맛 돌아올까요? 고소한 냄새로 '유혹'해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8.22 17:52:50

서천군이 오는 9월1일에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열어요. ⓒ 서천군

[프라임경제] 오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바다가 맑고 깨끗한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항 부근에서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려요.

바다 향으로 가득한 흥원항에서 굽는 냄새가 최고인 전어와 싱싱한 꽃게를 맛 볼 수 있는 서해안 대표 수산물축제가 펼쳐질 예정으로, 올여름 찌는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요리들로 가득해요.

전어는 1년 가운데 9월이 지방질이 가장 많고 뼈도 부드러워 맛이 좋다고 알려졌으며, 꽃게 또한 수게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서천군은 이 시기에 맞춰서 해마다 전어와 꽃게 축제를 열어요.

홍원항에서 열리는 전어와 꽃게 축제는 초청 가수 공연은 물론 맨손잡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홍원항 보물찾기,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비눗방울놀이, 관광객 노래자랑, 서천군 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볼거리, 놀거리와 살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돼요.

요리가 다양해요. ⓒ 서천군

행사 기간 동안 서해에서 바로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회, 구이, 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으며, 영양만점 꽃게찜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은 메뉴로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함께 즐기기에 좋아요.

이상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에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 불리는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전어와 꽃게는 영양까지 풍부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밝혔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재영(서초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이준호(서라벌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한은경(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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