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일장일단] 강북 교육 중심지 '노원 꿈에그린'

2018-08-19 11:04:56

- 초등학교 가운데 두고 단지 위치, 중계동 학원가와 5분거리

[프라임경제]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노원 꿈에그린'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초등학교가 단지 가운데 자리하고 중계동 학원가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욱이 일반분양 물량이 1000여 세대 중 92세대뿐이어서 1순위 완판이 예상된다.

지난 17일 한화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일반분양 92세대, 경쟁 치열 예상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062가구 중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세대 전용면적은 △59㎡ 35가구 △74㎡ 2가구 △84㎡ 50가구 △114㎡ 5가구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한화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노원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인근 교육시설이 풍부해 이 날 견본주택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예비 청약자들의 방문이 많았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마련된 단지 조성 모형. = 남동희 기자

노원 꿈에그린은 분양 전부터 예비청약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근 교육시설이 풍부한데다 강북권 교육 중심지로 소문난 중계동 학원가와 인접하기 때문이다.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주부 A씨(청량리 거주)는 "아이들 교육문제로 1년 전부터 해당 단지 분양이 나오길 기다렸다"면서 "오래 기다린 만큼 청약 통장을 사용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1㎞ 내 15개 학교 有, 유해시설 無

실제 단지에서 1㎞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한 상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있다. 인근에 교육시설이 많다보니 유해업소가 없는 주변 생활환경도 학부모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59㎡A타입과 84㎡C타입이 마련됐다. 먼저 59㎡A타입은 구 25평형대로 방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안방과 마주보는 형태로 자리 잡은 작은 방 하나가 서재용정도의 크기로 좁은 편이라 실제 방은 2개인 셈이다.

▲84㎡C타입은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더라도 작은 방에 발코니가 설치된다. 다만 짝수 층은 좌측 작은 방에, 홀수 층은 우측 작은 방에 적용된다. = 남동희 기자

가장 물량이 많은 84㎡C타입의 경우 방 3개, 주방, 거실,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으로 꾸며졌다. 해당 타입은 드레스룸, 발코니 등이 각 방에 적절히 배치돼 활용도가 높아보였다. 또 주방은 일반 주방과 프리미엄 주방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입주자들이 더욱 다양한 공간을 누릴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84㎡ 6억대임에도 1순위 완판 예감

노원 꿈에그린 분양가는 △59㎡ 4억3000~4억8300만원선 △74㎡ 5억5000~5억6900만원선 △84㎡ 5억6000~6억3900만원선 △114㎡ 6억9000~7억54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노원꿈에그린 84㎡은 5억6000만원에서 6억3900만원 선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사진은 84㎡C타입 주방과 거실의 모습. = 남동희 기자

지난해 7월 분양한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 84㎡가 5억 중반대인 점을 고려한다면 비교적 높은 분양가다. 그럼에도 노원꿈에그린은 인근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데다가 세대수가 적어 조기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갖춘 노원구 황금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1순위 청약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저작권자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