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기술·해외 부문으로 취임한다.
이로써 이 신임 회장은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법규 부문)과 함께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부영그룹은 공동 경영체제를 통해 투명 경영과 체제 안정화를 이룩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 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2000년), 대림산업 대표이사 회장(2006년~2011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2006년), 제14대 해외건설협회 회장(2006년~2009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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