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입 종합기획직원 60명 채용

[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이 신입 종합기획직원(G5)을 60명 채용한다.  

모집부문별로는 5대 응시과목 △경제학(29명) △경영학(17명) △법·통계·컴퓨터공학(11명)으로 총 57명, 해외전문인력 3명이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영 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신입 종합기획지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이달 28일부터 9월6일 중 지원서류를 접수하고 10월20일 필기시험, 11월 중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5 채용과 관련한 주요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은 인력구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박사급연구인력, IT, 지급결제, 리스크관리 등 외부 경력직 전문가 14명을 채용했다"며 "향후에도 경력직 전문가 수시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한국은행은 일반기능직원(청경·서무) 20명 및 일반사무직원(C3) 19명을 금년 상반기중 채용했으며, 현재 일반기능직원(청경·서무) 19명을 추가 채용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