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사먹는 빵 100g에 각설탕 6개 정도의 설탕이 들어 있어요

2018-10-05 11:48:31

- 제과점의 빵에는 대부분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요

▲제과점에서 만든 빵들의 대부분은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사진은 기사와 상관이 없어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우리가 제과점에서 사먹는 빵종류 30개(프랜차이즈·대형마트 매장 내 베이커리 판매 24개 및 제과업체 판매 6개) 제품의 안전한 정도를 조사했더니, 빵의 대부분에서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소비자원은 빵에는 설탕이 평균적으로 66.9g 들어가 있어요. 100g의 빵으로 생각해 보면 100g 중에서 18.6g이 설탕인 셈이예요.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영양표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의 위험한 정도를 색깔로 분류한 표시인데요, 안전한 단계인 '녹색'(낮음·3g 미만)에 들어간 제품은 하나도 없었어요. 이로써 빵에 들어가 있는 설탕(당)의 양이 어린이에게 위험하거나 주의 수준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따로 포장된 단팥빵·소보로빵 등은 뜯으면 한 번에 먹는 제품이라서 설탕이 많이 들어 있으면 한 번에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돼요. 업체에 따라서 이러한 개별 빵에 설탕이 들어가 있는 양은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됐어요.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업계에 '업계 스스로 설탕과 트랜스지방 낮추기 노력',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영양표시 정보를 주는 것' 등을 권하고 있어요.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설탕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강하게 하고, 베이커리 빵류 등 어린이가 즐겨 먹는 식품에 트랜스지방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표시하는 것을 의무로 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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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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