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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해외 연수· IR행사 성료

한달 간 4개국 걸쳐 진행…스타트업 투자·사업 고도화 방안 마련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8.21 11:16:36
[프라임경제] 동아시아 외식주문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해외 연수 및 IR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해외 연수 및 IR행사를 성료했다. ⓒ 씨엔티테크



지난 달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한 달 간 4개국에 걸쳐 진행된 IR행사는 △어거스트텐 △더맘마 △와이즈레인 △비스키트 △빙고 등 5개 스타트업에서 총 12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중국 위해에서는 한국의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중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이 무엇인지에 대한 주제로 활발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IT 기술과 뷰티 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 마스크팩 '시크릿 810'을 개발한 스타트업인 '어거스트텐'과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주문·배달 관리, 전단 세일 행사, 광고 발송, 할인쿠폰 지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더맘마'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이그나이트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일본의 액셀러레이터 테크셰이크와 글로벌 마케팅 회사 덴쓰(Dentsu)가 주최한 행사로 다양한 일본계 투자회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의 'my story, my journey from start up to scale up' 강연을 시작으로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스타트업들의 IR피칭, 약 2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와의 멘토링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화성 대표의 강연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한국의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을 동아시아 전반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국 상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하이퍼스페이스(중국 상해 VC) △에이컴메이트(중국 역직구 대행 서비스 플랫폼) △토피카(베트남 스타트업 관련 전문기관) △아프로모바일(베트남 숙박 최적 가격 O2O 플랫폼) △카사티(베트남 상장기업) 등 투자 기업 및 진출 기업과의 멘토링, 노하우를 교환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홍콩에서의 IR행사에서는 홍콩 스타트업 아시아 파트너들에게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해외 연수 및 IR행사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선순환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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