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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롯데월드몰에서 반려식물 '마리모' 특별 매장을 열었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0.08 09:34:37

병안에 든 마리모를 보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에요. ⓒ 롯데자산개발



[프라임경제] 롯데월드몰이 지난 8월 아주 특별한 매장을 운영했어요. 

지난 8월10일부터 23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도토리숲 매장 앞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 의지하며 키우는 반려식물인 '마리모'를 판매한 거예요. 

마리모는 이렇게 생겼어요.여름에는 얼음을 동동 띄워주면 좋아할 정도로 시원한 물에서 잘 자라요. ⓒ 네이버 블로그

'마리모'는 25도 정도의 물에서 키울 수 있는 초록 공 모양으로 생긴 애완식물이에요. 공 모양의 집합체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밑물에서 자라는 녹색의 물에 사는 식물을 말해요.(담수성 녹조류라고 불러요). 다른 말로는 '모스볼'이라고도 불린데요.  

애완식물 '마리모'는 관리하는 게 어렵지 않아요. 2주일(14일)에 한 번씩 물만 갈아주면 100년 넘게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식물을 많이 키워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평소에는 가라앉아 있는 마리모는 햇빛을 받으면 떠오르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어요.

손님들은 자신만의 '마리모 세계'를 꾸밀 수 있어요. 마리모와 마리모를 키울 병을 고른 뒤, 병 안을 꾸밀 다양한 장식을 더 고를 수 있어요.

애완식물 '마리모'의 모습이예요. ⓒ 네이버 블로그

장식물은 캐릭터 장식물, 소라, 산호, 색이 들어간 자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마리모를 만들 수 있어요.

정주태 롯데자산개발 리싱1팀 팀장은 "반려 동물에 이어 반려 식물이 새로운 유행으로 떠올라 이번 특별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권호진(덕성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6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정연우(진명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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