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코스틸, 16년 연속 임금협약 평화적 결정

2018-10-08 09:07:18

- 앞선 노사문화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서로돕는 상생철학

▲코스틸이라는 회사와 그 회사 직원은 16년 동안 한번도 싸우지 않고 일하고 받는 돈에 관한 대화를 잘 진행했어요. ⓒ 코스틸



[프라임경제] 철 등을 만드는 회사인 '코스틸'은 회사와 직원(노동자)과의 돈때문에 싸우는 일이 없는 회사예요. 

코스틸은 지난 7월에도 코스틸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만든 '코스틸 노동조합'과 올해 받는 월급과 관련해서 '평화적으로 싸우지 않고 대화'를 잘 했어요.

코스틸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회사측은 "다 같이 잘 살아가자"는 뜻으로 마음을 모았대요. 그래서 지난 2003년부터 16년 동안 한번도 일하면서 받는 월급이나 일하는 방식, 일하는 시간 등으로 싸우지 않았어요. 

'최저임금 인상' 등 사회적으로 회사와 직원간의 사이가 많이 안좋은 요즘 같은 세상에 코스틸과 같은 회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이창배 '코스틸' 포항공장 공장장은 "16년 동안 한번도 다투지 않고 월급을 결정하고 조정할수 있는 이유는 일을 하는 사람과 회사간의 믿음과 대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어요. 

정삼복 코스틸 노동조합 위원장도 "다툼 없이 이루어진 월급을 결정하고 대화할수 있도록 평화적으로 앞서가는 노동자와 회사와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해준 노동자 조합원들과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코스틸은 지난 1977년 회사가 만들어졌고, 서울 전농동에 있는 본사와 포항 1·2공장, 음성 3공장과 베트남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지난 1988년 4월 노동조합이 만들어 진 후, 지금까지 직원과 다투지도 않았고, 일을 쉬는 일도 없었어요.  

예를 들어 '코스틸'은 일이 많아져서 직원이 원래 일하는 시간보다 더 일을 해야 할 때, 직원이 일을 더 많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가로 직원을 더 뽑는 것을 선택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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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식 기자 ch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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