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은평구 일자리카페 진로·취업 특강 개최

취업 어려움 겪는 청년 구직자 도와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 22일 은평구 서울 혁신파크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일자리 진로 취업 특강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 스탭스

은평구 일자리카페 진로·취업 특강은 청년구직자(만19세~39세) 대상 은평구 주관으로 운영된다.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테마특강을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을 위한 '알바도 전략이다&졸업전에 취업해라' 특강을 비롯해 △청년구직자 공채 면접 준비를 위한 '대기업·공기업·외국계기업·해외취업 전략' 특강 △CS·비서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CS·비서 분야 직무역량 특강 및 직무토크'로 구성돼 있다. 

1회차 교육은 '나는 준비된 사람인가'를 주제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취업의 관점을 바꾸자 △내면 성찰의 중요성 △인턴·알바도 전략이다 등, 평소 구직자들이 접하기 힘든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기존 강의실에서 진행되던 취업교육과 다르게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과를 즐기며 진행된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천웅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고, 구직자들이 열정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해주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취업 동향과, 취업 전략을 전달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그동안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구직활동에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아니면 만나기 힘든 한 회사의 대표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