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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영띵' 실시

관련 국내 전문가 교육 및 각 단계별 활동금 지원 예정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8.24 15:00:20

제주청년센터가 24일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인 '영띵' 실시 소식을 알렸다. ⓒ 제주청년센터

[프라임경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청년센터는 제주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성장 등을 위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영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띵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서 느끼고 인식한 문제점들을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 방법을 도취해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 등으로 실현하는 과정 중심의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청년들은 △생각과 시각 △생각의 구체화 및 행동 △효과적인 표현 방법과 관련된 국내 전문가 교육과 각 단계별 지원되는 활동 지원금 총 25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영띵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17일까지 진행되며, 1차 전문가 교육은 남이섬‧백지상상‧창의력 등으로 유명한 탐나라공화국의 강우현 대표가 9월8일 '생각과 시각'이라는 주제로 제주근로종합복지관에서 공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청년센터는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등과 같은 결과론적 경쟁위주의 사업과 달리 각 단계별 교육 및 실무자 피드백을 통해 청년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며 "청년 스스로가 본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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