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직장인 10명 가운데 2명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일자리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남녀직장인 79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아르바이트 현재 상황'을 조사했어요.
조사 결과, 대답한 전체 사람들 중 18.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100명중에 18명이, 1000명중에는 180명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셈이예요.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답변은 '결혼한 남성'이 2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결혼하지 않은 남성(21.6%), 결혼 하지 않은 여성(18.5%), 결혼한 여성(12.2%) 순서였어요.
나이대 별로는 30대 직장인이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이상, 20대 순으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직장인이 많았어요.
한편 '언제 아르바이트를 하는지' 조사한 결과 '주말(토·일), 공휴일'에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직장인이 58.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저녁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대답한 사람도 37.7%로 많았어요.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798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같이 할 생각이 있는가'에 대해 묻자,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직장인 중에는 97.9%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직장인 중에도 86.2%가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어요.
'최저임금이 오른 것이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결심에 영향을 주었는가' 조사한 결과에서도 전체 답변자의 62.3%가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어요.
최저임금이 오른 것이 직장인들의 아르바이트 결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조사됐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민정(신목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재혁(태릉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인우진(대영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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