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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청년·장애인 대상 체험형 인턴 선발…사회진출 지원 앞장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8.24 22:42:27

[프라임경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 이하 공단)은 청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부여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공단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한국환경공단 본사(인처 서구 경서동)는 물론 수도통합운영센터 등 전국단위에서 근무할 체험형 청년·장애인 인턴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공단의 이번 채용은 편견이나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하고 실력위주의 평가를 통한 채용을 위해,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완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규모는 총 56명으로 일반 청년인턴 38명(고졸 및 대학교 재·휴학생), 장애인구분모집 18명이며, 행정업무·계약/행정업무·통계업무·품질확인검사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보수는 월 160만원 수준으로 4대 보험 및 본인부담금이 포함되며,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올해 9월17일부터 12월16일까지 3개월이며, 기간 만료 후 고용관계는 소멸된다.

서류접수기간은 8월22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에 한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성 검증을 위한 2차 면접전형을 거치며 9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인재경영처 인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환경에 관심있는 청년과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취업 난 속에 실무 경력이 없는 청년과 장애인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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