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gnizing Emotion(감정확인) | 현재 상황에서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을 인식한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가슴에 압력이 가해지는 느낌에 집중한다. 불편하지만 직면하고 관찰하면 감정과 나 사이에 스페이스가 생긴다. 감정은 나를 찾아온 손님이지 나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주인이 아니다. |
Understanding Emotion (감정이해) | 표면에 드러난 것은 '화와 답답함'이다. 그러나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직원을 육성하고 싶은 자신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그래서 포기가 안 되고 답답했고 화가 나는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이해할 때 용서가 가능하고 새로운 처리를 할 수 있는 에너지를 회복한다. |
Labeling Emotion (감정라벨링) | 감정을 이해하고 나면 감정의 에너지가 달라진다. '화와 답답함'이 '사랑과 열망'임을 알게 된다. 화에서 느꼈던 부정적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중립적 상태가 된다. |
Expressing Emotion (감정표현) |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늘 하던 표현과 다른 새로운 표현을 시도한다. 상사의 입장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이 중히 여기는 가치를 알리고 협조를 요청한다면 어떨까? |
Regulating Emotion (감정조절) |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 바로 행동전략을 세운다면 새로운 것이 없다. 늘 하던 방식이기 때문이다. 감정조절은 가치기반의 전략이다. 직원 육성을 통해서 조직에서 기여하고 공헌하겠다는 목적과 일치하는 실행전략을 세울 때 의미 있고 신나는 방식이 떠오른다. |
김현숙 윌토피아 전문교수 / 국민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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