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최근 2학기 개강을 맞이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정비전공 학위과정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본관 7층에서 진행됐으며,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전 교직원이 함께 축하하고 학생들의 소감과 각오를 듣기도 했다.
항공정비전공 학위과정 1, 2학년 중 지난 학기의 학습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명을 비롯해 총 513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는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재학생들은 총 2억6200만원의 장학 혜택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의 꿈을 찾아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가정형편 등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 면허시험 중 필기과목 합격에 매학기 장학금이 적용되는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인하항공 장학제도를 확대 개편하고 있다.
또한 토익 750점 이상인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는 외국어장학금을 비롯해 한국사능력시험 장학금, 기능사자격증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제도의 세부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