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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스킨스쿠버 캠프를 진행했어요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행사를 함께했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10.16 23:38:32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스킨스쿠버 캠프에서 한 청소년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있어요.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프라임경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여한 여름 스킨스쿠버 캠프를 지난 8월 2박3일 동안 열었어요. 

캠프는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어요. 계룡시에 살고 있는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했어요. 이 캠프는 우리나라 정부가 청소년이 활동하는데 믿음직하고 안전하다고 증명해 준 '국가인증 4638호' 캠프예요.

스킨스쿠버 캠프는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나이와 특성을 생각해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어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는 갑자기 생길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과 물속에서 우리 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등을 배웠어요.

여기에 스노클링과 스킨다이빙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과 어떻게 입는지 등 먼저 알아야 하는 교육을 받기도 했어요.

사진은 지난 7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스킨스쿠버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의 모습이예요.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그리고 수련원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스킨장비를 사용해서 얕은 물과 깊은 물에서 숨을 쉬며 나아가는 수영 방법을 배우고, 스노클링을 배웠어요. 물속에서 스킨다이빙도 했어요.

캠프 마지막 날에는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깊이 5미터의 수련원 스킨스쿠버장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직접 경험하며, 손으로 신호하는 '수신호'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과 함께 물에 들어가 수영을 했어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5m 물속에 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두렵고 무서웠으나 참고 이겨냈다는 성취감에 기분이 좋았고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다은(대동세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손유준(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상은(주부 / 4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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