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휴가를 가서 응급한 상황이 생기면 "콕콕114가 알려줘요"

현재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 4만7981곳의 정보를 알려줘요

콕콕114 어플리케이션에서 휴가철을 맞아 4만7981곳의 병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해요. ⓒ KT CS

[프라임경제] 검색을 도와주는 '콕콕114' 앱이 휴가를 떠난 곳에서 아주 급하게 아프거나 몸이 안좋은 상황이 생겼을 때 꼭 필요한 병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요.

'콕콕114' 앱은 휴가를 많이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의 많은 곳에서 현재 진료를 하고 있는 병원과 약국의 정보를 확인해서 계속 정보를 새롭게 알려주고 있어요. 

어플 아래에 '진료중인 병원·약국'이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아픈 이유에 따라 진료 과목별로 찾아볼 수 있어요. 병원이나 응급실 등의 자세한 정보와 어떻게 하면 빠르게 갈수 있는지 길으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으로도 바로 연결할수 있어요. 

병원·약국을 열고 닫는 시간도 쓰여 있어요. 그래서 위급할 때 24시간 운영하는 곳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요.

114플랫폼사업을 이끄는 김병기 본부장은 "즐거워야 할 휴가지에서 각종 질병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휴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정보를 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어요.

'콕콕114'앱은 지난 2015년 11월에 만들어졌어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맛있는 음식집, 그 지역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들이 추천하는 가격이 싸고 맛있는 음식집, 가장 기름값이 싼 주유소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줘요.

현재까지 275만 번 사람들이 다운로드를 받았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승준(중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이정은(구로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