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 업데이트 공개

"한 단계 높은 현대적 관리 방식 제공할 것"

[프라임경제] VMware(VM웨어)가 라스베이거스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진행 중인 VM월드2018를 통해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VM웨어가 26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VM월드2018에서 인텔리전스 기반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 원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업데이트에는 현대적 업무 환경에서 임직원이 이용하는 업무 관련 서비스를 보호하고, 이를 배포하고자 하는 비전이 담겼다.

VM웨어는 "비즈니스 기반이 윈도우 10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맥, iOS, 안드로이드, 크롬북 등 다양한 OS를 사용하는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서 더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아 와스머(Noah Wasmer) VM웨어 수석 부사장은 "CIO와 IT 리더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요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보안 위협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워크스페이스 원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IT 조직에 △가시성 △향상된 사용자 경험 △획기적 비용절감 △향상된 보안을 갖춘 고도의 자동화된 맞춤형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VM웨어는 "워크스페이스 원을 사용하면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의 대대적 업그레이드 없이도 현대적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