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옛 대우차판매부지, 첨단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

2018-08-30 09:01:23

- 공장·기숙사 등 11만4000여㎡ 규모로 조성

[프라임경제] 인천 부평 국가산업단지의 랜드마크 부지로 알려진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지난 29일 지식산업센터 전문 시행사 제이앤이 인천 부평 국가산업단지의 랜드마크 부지로 알려진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 부지를 매입하고, 이 곳에 첨단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지식산업센터 전문 시행사 제이앤이 인천 부평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 부지를 매입하고, dl 곳에 첨단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기 사진은 부지 전경. ⓒ 제이앤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부지는 인천 부평구 청천동 426-1 일원, 1만5788㎡ 정도 규모다. 이 부지는 부평산업단지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지난 2010년 4월 인천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자판)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부터 꾸준히 개발의 기대감이 높았던 곳이다.

제이앤은 이 곳에 지상 1~15층 1개동 연면적 11만3715㎡ 규모의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르면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입지적인 여건은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도보권 내 위치한 역세권인데다 한 정거장 거리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부평 IC와도 접해 있어 서울, 부천, 인천 등의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도로망과 연계성도 우수한편이다. 또한 부지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광역버스, 시내버스, 간선버스 등 10여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인근에서도 노후화된 부평 국가산업단지에 새 지식산업센터의 조성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50년경과로 노후화에 따른 구조고도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그 일환으로 주변 환경 개선에 도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다. 

'구조고도화사업'이란 입주 업종의 고도화,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제이앤 관계자는 "이 부지는 부평 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우수한 입지에 상징성이 높은 '노른자위 땅'인 만큼 과거부터 꾸준히 개발의 여지가 높았던 곳이다"며 "여기에 부평 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를 총 동원해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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