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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주거정책 토크콘서트, 9월1일 여의도공원서 개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전문가와 청년들 간 소통의 장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8.30 17:48:08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靑!靑!靑! 토크콘서트'가 오는 9월1일 여의도 공원 본 무대에서 개최된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靑!靑!靑! 토크콘서트는 청년주거정책을 소개하고 주거 문제를 맞닥뜨리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패널로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병훈(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 박영진(개그맨), 은젤(BJ), 안혜린 대표(쉐어하우스 스타트업 에이블하우스 대표)가 참여한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 문제, 어떤 것들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패널들 간 주거 정책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청중들과 함께 주거이야기 주거니 받거니'이라는 주제로 현장게시판을 통해 청년들의 질문을 받고 패널들이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재 시행중인 청년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 주거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크콘서트의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주거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오는 9월1일 여의도 공원에서 청년, 미래의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된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공동주최하며 100% 무료 축제다. 위너, 홍진영, 다이나믹 듀오, 위걸스, 하소라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각종 체험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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