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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로 '실내 공기가 좋다'는 인정을 받았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9.07 08:17:28

서울신라호텔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호텔 공기가 매우 좋다고 인정을 받아 '인증서'를 받았어요. ⓒ 호텔신라


[프라임경제] 서울신라호텔은 우리나라 호텔 중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어요. 호텔의 공기가 좋다고 인정받은 거예요.

공기가 좋다고 인정받은 곳은 서울신라호텔 방과 체육실을 포함한 8개 사업장을 직접 가서 둘러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에 따라 평가한 거예요. 

'실내 공기질 인증'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 건물의 내부를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같이 만들었어요.

10가지 부분에 대한 철저한 실제 조사를 거쳐서 인증이 주어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장소와 일을 하는 곳, 사무실, 학교 등을 평가를 받는 대상으로 해요. 건물안의 공기와 깨끗한 정도를 공평하게 평가하고 얼마나 우수한지 인증해줘요.

서울신라호텔은 공기중에 오염물질 10개를 조사하는 부분에서도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사람의 몸에 해로운 물질이 건물 안 혹은 방 안의 공기에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그린퍼센트' 기준으로 거의 모든 항목에서 90%가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특히 일산화탄소, 폼알데히드, 초미세먼지, 곰팡이 등 4개 부분은 100%를, 총부유 세균, 라돈 등 2개는 99%로 깨끗하다는 점수를 받았어요.

서울신라호텔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도 청소해 주는 두겹으로 필터가 달린 공기조절기를 통해서 1년내내 호텔 내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대요.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5월까지 6개월은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공기의 상태를 전문적으로 점검하는 다른 회사 직원들이 공기의 상태를 계속 조사하고 몸에 안좋은 미세먼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법을 계속 찾고 있어요.

혹시라도 미세먼지 '나쁨' 이상의 경보가 울리면 모든 공기를 조절하는 기계는 바깥의 나쁜 공기가 안으로 못 들어오게 작동시켜서 호텔 안 공기가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오승현(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상북도)
위지오(세인트폴국제학교 / 10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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