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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9월1일 여의도공원서 개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8.09.02 16:41:01
[프라임경제] 지난 1일 여의도공원에서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염원을 담아, 청년과미래·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청년토크콘서트에서 박영진이 발언이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행사 가운데 청년토크콘서트에서는 △박순자(국토교통위원장) △이병훈(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장) △박영진(개그맨) △안혜린(코디에이블 대표) △은젤(유튜버)가 참가했다. 

개그맨 박영진은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은 꿈을 꿔야 하지만 돈을 꿔야하는 현실이 많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을 위한 사업들이 조금더 개선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병준(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동(자유한국당의원) △장제원(자유한국당의원)△김광수(민주평화당의원) △신보라(자유한국당의원) △김수민(바른미래당의원) △이근영(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김보미(고용노동부과장) △국정덕(충청남도과장) △홍경창(경상북도평안북실장) △전재권(충청북도팀장) △이래광(국민연금공단본부장) △이종엽(프라임경제대표이사) △권기용(청년관리대이사) △김기철(플랙스컴대표) △전창열(청년창업프리즘네트워크대표)△공화섭(천성인대표) △김라군(대학YWCA전국연맹회장) △김재용(구로청년네트워크부위원장) △최진규(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김옹여(숙명여대교수) △최진형(올백뷰티교육부이사) △한창섭(충청북도부지사) △지승호(에이드유스대표) △김흥국(대한가수협회)가 내빈으로 참가했다.

개회사에서 이근영 인신협회장의 발언이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이근영 인신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청년들은 법적·제도적으로 모호해서 그 위치가 정확하지 않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고민의 짐을 내려놓고 여러분들의 축제를 마음것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준 위원장은 "그동안 너무많은 어려움·숙제들을 여러분 세대에게 준 것 같아 기성세대로서 미안하다"며 "청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여야합의로 발의가 되어 기분이 좋다. 자유한국당은 많은 부분들이 변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뜻을 살피는 당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청년정책경진대회부분에서 수상된 청년들과 시상자이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시상식에는 △지방자치단체부분 △국회의원부분 △청년정책경진대회부분 3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부분에는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총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국회의원부분에는 △김수민의원 △장제원의원 △신보라의원 △김광수의원 △김선동의원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어 청년정책경진대회부분에선 총 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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