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앱클론(174900)은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권은 혈관신생 관련 질환인 암 및 황반변성 치료에 이용되는 VEGFR2 항체에 관한 것"이라며 "특허 항체는 혈관내피세포에서 과발현되는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신생 혈관 생성을 저해하는 항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보유 플랫폼 중 하나인 NEST 플랫폼을 이용해 차별적 기작과 향상된 약효를 보유하는 신규항체를 도출하고 있다"며 "상기 특허권으로 가치 향상된 물질을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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