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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9기 개강식 열려

이관규 원장 "선배 활약 이어갈 명강사로 거듭나길"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8.09.04 16:23:27
[프라임경제] 명강사로 도약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9기 개강식이 지난 9월3일 오후 5시 고려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이관규 원장, 9기 수강생은 물론 명강사로 활약 중인 선배들도 참여해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9기



75명이라는 지원 경쟁을 뚫고 합격한 19명의 9기 수강생들은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명강사로 거듭난다는 목표 아래 항해를 시작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에 새롭게 도전한 후배를 환영하고자 명강사로 활약 중인 선배들도 대거 참석해 진솔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관규 평생교육원 원장(국문과 교수)은 환영사를 통해 "9기 수강생의 도전정신을 높게 산다"며 "현장에서 명강사로 맹활약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선배 수료자에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후배가 선배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명강사 과정을 이끌고 있는 서필환 대표강사는 "민족 고려대의 자부심을 안고 최고의 강의를 할 수 있는 명강사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편, 본 과정은 9월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29일 공저 출판기념회를 끝으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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