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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진주시는 직접 고장난 자전거를 찾아가서 고쳐줘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9.10 01:46:42

진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예요. ⓒ 진주시

[프라임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자전거를 많이 타도록  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알렸어요.

오는 10월11일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는 토·일요일과 나라에서 정한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접수는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만들게 된 이유는 진주시에는 지역마다 자전거를 고쳐주는 곳이 없는 면 소재 지역이 12곳이나 있어요. 그리고 자전거 타기 시범학교가 14곳이 있어요. 

그래서 각 대상을 지역별로 돌아다니며 운영해요. 더 자세한 일정은 진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수리센터는 현장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접수받아서 자전거를 점검하고 간단한 부품 등을 돈을 받지 않고 바꿔줘요. 하지만 자전거 전체를 수리하거나 특별한 자전거 및 값비싼 부품을 변경하는 데는 제한이 있어요.

진주시는 지난해 675대 자전거 총 2025건을 고쳤어요. 이번 수리센터를 운영하여 집에 그냥 내버려 둔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서 생활에 이용하는 비율을 높이고, 사람들이 자전거를 고치는 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한편, 진주시는 모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전거 이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자전거 타는 문화를 퍼뜨리기 위한 행사를 하고, 교육을 해주기도 해요. 그리고 모든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다쳤을때를 위해 보험을 가입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연수(고양국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김윤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나영(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3세 / 서울)
고재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2세 / 서울)
안경선(성심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고재철(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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