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에 안 걸리는 방법은?

2018-10-19 10:06:09

▲다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라면, 다한증인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매운 음식을 먹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마음이 많이 두근거리거나, 매우 심하게 운동을 하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죠. 바로 몸에서 '땀'이 많이 난다는 것이예요. 

이렇게 땀을 흘리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몸에서 나오는 반응이지만, 가끔 너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다른사람을 만나 사귈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마음이 움츠러 들어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아예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할 수도 있어요. 

땀은 우리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땀이 필요한 것보다 지나치게 많이 나는 경우를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다한증이 있는 사람은 덥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거나 시험을 보는 등 긴장을 할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다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라면, 다한증인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다한증의 증상은 7가지가 있어요.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손·발·겨드랑이·얼굴 등의 한 군데를 포함하여 몸의 왼쪽 오른쪽으로 똑같은 경우, 밤에 잘 때는 정상이지만 적어도 1주일에 1회 이상 너무 많은 땀이 나는 경우, 젊은 나이(25세가 되지 않은 나이)에 이러한 증상이 처음 나타난 경우, 가족 중에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의 땀이 나는 경우예요. 

7가지 증상 중에서 4개 이상이 6개월 넘게 계속되는 경우를 '다한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한증이 일어나는 원인 중에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땀샘을 자극하는 교감신경이 심장에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교감신경이 긴장되면 땀이 많이 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긴장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심장기능에 영향을 주기도 해요.

다한증 치료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약물요법, 보톡스를 사용하여 잠깐동안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과 수술을 하여 영구적으로 낫도록 치료하는 방법이 있어요. 

약물이나 수술 말고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다한증 증세를 줄일 수 있다는데요.

정진용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다한증의 경우 높은 기온 때문이라기보다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다은(대동세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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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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