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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온라인쇼핑 할 때도 "환경을 생각해서 물건을 사요"

AK몰, 친환경 플라스틱·유리 용기 작년보다 30% 더 팔렸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0.18 08:35:32

아이들이 시리얼을 먹을때 쓰는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든 그릇이에요. ⓒ AK플라자

[프라임경제] 최근 한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그릇이나 용기를 쓰지 말자는 움직임이 빠르게 퍼져가는 가운데 온라인쇼핑 시장에서도 '친환경 플라스틱 및 유리 주방 그릇'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인터넷 쇼핑몰인 'AK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컵·물병 등 주방에서 사용하는 그릇들이 어떻게 팔렸는지 분석했어요. 결과는 친환경을 중요하게 내세운 플라스틱 및 유리 그릇이 많이 팔렸어요. 그리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대요. 지난해에 100명이 샀다면 올해는 130명이 산것과 같아요. 

특히 화학적이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비율을 낮춰서 일반 플라스틱 제품보다 빨리 썩는 친환경 플라스틱 상품이 아주 많이 팔렸어요. 그리고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판매는 13% 줄었어요. 

화학적이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땅속에 뭍어도 썩지 않아요. 그래서 환경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쳐요.  

많이 팔린 플라스틱 및 유리 주방용기로는 물병(1위), 오븐에 넣을 수 있는 유리밀폐용기(2위), 아기들이 먹는 음식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스푼(3위) 등이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김덕현(서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차민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경기도)
김연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정수남(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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