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전등은 태양광으로 만드는 것이라 더욱 특별했어요. 이 손전등은 전기나 일반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의 에너지로 빛을 밝혀주는 원리로 만들어졌어요. 페트병을 이용해 만들기도 하고 풍선과 같은 재질을 이용해도 된대요. 손전등의 원리는 낮에 밝을 때에 햇볕을 받게 해서 충전,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빛이 들어오는 원리예요.
태양광으로 손전등을 만드는 행사를 하는 이유는 전기에너지가 부족한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더 큰 희망과 밝은 앞날을 선물해 주기 위해서예요.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어둠속에서도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호남화력발전소의 직원들과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태양 빛을 모아서 손전등을 만들었어요.
아동센터 학생들은 에너지가 부족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줄 태양광 손전등을 열심히 조립했어요. 정성스럽게 쓴 편지도 같이 넣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어요.
다 만들어진 손전등은 에너지 부족 국가인 필리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휴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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