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영향력 평가 연구" CSI Institute 출범

2018-09-08 17:58:24

- RFBF 평가 지표 '휴먼임팩트 인덱스'에 활용…"국내외 훌륭한 기업 모델 발굴"

[프라임경제] 기업 등의 사회영향력을 평가하는 'Corporate Socail Impact Institute(CSI Institute, 소셜임팩트연구소)'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휴먼에이드에서 공식 출범했다. 

▲브라이언 그림 연구소장은 자신이 다년간 국제사회에서 활용해온 그의 사회영향력 평가방법론이 새로운 '휴먼임팩트 인덱스'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휴먼에이드


RFBF(Religious Freedom & Business Foundation: 종교 자유와 비즈니스재단) 대표인 브라이언 그림(Dr. Biran J. Grim) 박사가 연구소장을 맡아 단체를 이끈다. 

그림 소장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위원장 출신으로 현재 세계경제포럼(다보스) 분과위원장, PEW Research Center 전 연구위원, Global Business & Peace Awards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퓨리서치 책임연구원을 역임했고, 계량사회학(펜실베이니아대학교) 박사다.  

소셜임팩트연구소를 통해 그는 다년간 국제사회에서 펼쳐온 자신의 연구방법론과 계량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 등의 사회영향력 지수를 평가한다.

그림 소장은 출범식에서 RFBF의 지표 및 평가 도구를 적용한 새로운 연구방법 기준 및 결과물을 'Corporate Hunman Impact 인덱스(CHI인덱스: 휴먼임팩트 인덱스)'라고 명명하고, 평가에 쓰이는 7가지 카테고리와 활용범위, 평가방법 등을 소개했다.

그림 박사는 휴먼임팩트 인덱스에 대해 "'Keep It Simple Stupid'의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바보스러울 정도로 단순하지만 영향력 있는 평가가 사회와 세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가하지 않으면 중요시 여겨지지 않는다는 유명한 가르침이 있는데, 그만큼 평가는 중요하고, 휴먼임팩트 인덱스가 매우 가치있는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RFBF와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 양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공익적 사회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새 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그림 박사의 연구방법론 등을 바탕으로 기업과 각종 단체의 사회공헌 및 복지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 해나갈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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