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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 단독 참가

7일부터 사흘 간 중국시장 판로 개척나서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09.07 18:42:03
[프라임경제] 농협 하나로유통은 7일부터 사흘 간 중국 남경 국제전시관에서 열리는'2018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왼쪽 두번째부터 중국 강소성 궈핀회사 장잉 원장, 농협하나로유통 김봉철 마트지원본부장. ⓒ 농협하나로마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는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와 지역공소합작총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 내 농식품 관련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다.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단독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참석한 농협하나로유통 김봉철 마트지원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7월 농협하나로유통을 방문했던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 쉬샤오디 부주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상품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중국시장의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내 많은 기업들이 농기계,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출품해 관련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있어, 향후 우리 농식품의 중국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3월 중국 공소합작총사 온라인쇼핑몰 '공소e家'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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