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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부산 금정구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9.10 17:52:33

[프라임경제]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박윤식) 재난봉사단은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부산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알렸다.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이 재난위기가정 희망하우스 자원봉사를 진행,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한화손해보험

이날 참석한 총 80여명의 봉사단원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된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광역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재난 피해 위험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이 13번째 활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지역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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