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영화제 기간 배우·감독 의전차량으로 120여대 지원

[프라임경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3rd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홍석범 국내마케팅실장,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안성기가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조인식이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제네시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제네시스 라인업의 전 차종(EQ900, G80, G70) 총 120여대를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영화배우와 영화감독의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조인식에서 홍석범 국내마케팅실장,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안성기,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이 제네시스 G70 차량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는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되는 10월4일 제네시스 의전차량과 대형 LED 디지털 아트워크를 활용해 개막식을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 영화제 기간 레드카펫 콘셉트로 꾸며진 해운대 BIFF 빌리지에는 제네시스 콘셉트카 '에센시아'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네시스 고객들을 초청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제네시스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영화제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을 지원하고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