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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현대건설기계가 '100년만에 대홍수'가 난 인도를 도와요

굴삭기 10대와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어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14 04:20:12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16년 에콰도르 지진 현장에 포크레인을 보내주어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현대중공업


[프라임경제] 현대건설기계가 100년만의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 남부지역을 돕기 위해서 필요한 건설 장비를 지원했어요.

현대건설기계는 인도의 남쪽 케랄라주와 협의를 통해서, 피해를 입은 현장에 중간 크기의 굴삭기 10대를 급히 전달하고, 성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말했어요.

이들 굴삭기는 홍수로 부서져버린 건물을 부수고, 도로를 다시 만드는 작업에 쓰일 예정이에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지역의 시간으로 지난 8월8일부터 쏟아진 많은 비 때문에 약 450여명 이상이 죽었고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홍수로 피해를 입어 사는 곳을 옮겼어요.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빨리 피해를 회복해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홍수가 나기 전과 같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피해를 복구시키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어요.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0년 아이티에서 일어난 큰 지진을 비롯하여 일본, 필리핀, 네팔,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큰 피해를 입은 곳에 장비와 도울 사람들을 지원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한은경(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은채원(진명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안승아(시청자미디어재단 / 26세 / 대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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