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본격화

강남 대치 서비스센터 오픈…도심형 라이프스타일 특화 서비스 도입

[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 대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대치 서비스센터는 강남 중심부인 대치사거리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은 물론, 고객 이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대치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425.72㎡,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경정비 서비스에 특화된 워크베이를 구비해 하루 15대의 차량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은 고객라운지를 마련해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다.

대치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도 도입한다. VPS는 고객을 위한 전담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차량출고 시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전담하는 볼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대치점은 VPS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사람중심의 철학은 제품을 넘어 서비스와 고객경험이 중심이 돼야한다"라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정비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2월31일까지 정비서비스를 받은 고객 전원에게는 H Honers Club을 통해 2%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볼보 액세서리, 신차구매, 정비비용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30만원 이상 정비비용 결제 시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볼보 정품 우산을 추가로 증정한다. 단, 이는 재고소진 시 종료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대치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공식전시장 23곳, 서비스센터를 22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