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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니스, 고도화된 웹·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국내 최다 고객사 보유 'EAP 전문 기업'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9.12 11:21:37
[프라임경제] 이지웰니스는 기업복지 선두기업인 이지웰페어의 계열사로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한 EAP 전문 기업이다. 오프라인 대면상담을 중심으로, 각 기업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EAP와 차별화된 운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기업 United Health Group(Optum)과 EAP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지웰니스는 국내 EAP 시장을 이끌어 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상담, 치료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직원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고도화된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론칭했다. 국민연금공단,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례로 A사에서 감정노동자 직군 프로그램을 전 감정노동자 직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가까운 4.7점에 달했다. 

K 공기업 콜센터 상담사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이지웰니스



또한 K 공기업 콜센터 상담사 대상으로 특강, 체험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등으로 구성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는 4.8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지웰니스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감정노동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본인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다. 즉 업무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본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해소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피로감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대고객 업무 중에는 업무 현장을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 직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치료를 받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EAP 시장 내 활발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지웰니스는 관련 기업들과 상담 프로그램 진행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중·장기적인 계획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감정노동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예방차원의 관련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민재 이지웰니스 총괄 이사는 "관련 법 시행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EAP 전문기업으로서 감정노동자들에게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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