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푸른꿈일자리재단, 대학생 해외연수 실시

글로벌 감각 갖춘 핵심인재 양성 지원

[프라임경제] 제니엘 푸른꿈일자리재단(이사장 조남철)은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일본 우수기업 및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니엘 푸른꿈일자리재단은 2018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 제니엘

이번 해외 연수는 취업준비중인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지원해 대학교육 과정의 국제화 및 대학교육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동안 일본 닛산자동차 공장, 도쿄도청사, 도요타 자동차 쇼룸 등 견학과 일본 취업을 위한 현지 취업컨설팅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남철 푸른꿈일자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좀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해외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엘 푸름꿈일자리재단은 청년들과 취업애로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실업문제 극복, 직장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줌으로써 사회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