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오버워치, 최초 한국 전장 '부산' 공식 적용

5번째 쟁탈 맵…"경쟁전 플레이는 아직 불가"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9.12 16:43:1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한국을 배경으로 한 최초 전장 '부산' 공식 적용 소식을 알렸다. ⓒ 블리자드

[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한국 전장 '부산'을 게임 내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식 출시된 부산 전장은 대한민국 부산의 현재와 미래가 반영된 최초 한국 배경 맵이다.

이에 모든 플레이어는 △오래된 법당 △아름다운 정원 △사찰 △PC방 △노래방 △경전철역 △시내 와 귀신 옴닉의 공격에 맞선 대한민국의 최전방 방어 기지인 'MEKA 기지' 등 세 가지 주요 거점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난투를 벌일 수 있다.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위해 MEKA 기지에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3개의 엄폐물을 설치해 플레이어가 전장 내 지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이번 부산 전장은 네팔·리장 타워·일리오스·오아시스에 이은 5번째 쟁탈 맵이다.

블리자드 측은 "플레이어들은 오늘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부산 전장을 경험할 수 있다"며 "다만, 새로운 전장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쟁전에서는 바로 플레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