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추석연휴 "귀성 22일, 귀경 25일 가장 많아"

2018-09-13 10:45:25

- 추석 예상 지출 '평균 45만원'…지난해 대비 4만원 늘어

[프라임경제]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연휴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 추석 귀성길은 22일 토요일, 귀경길은 25일 화요일이 절정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설 연휴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요금소 부근 경부선 하행선이 귀성차량들로 붐볐다. 올 추석 연휴 귀성길은 22일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1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623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귀향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귀향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62.9%였으며, 이들 중 26.8%가 연휴 첫날인 '9월22일'에 고향을 찾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9월23일(25%) △9월21일(19.9%) △9월24일(16.8%) △9월20일 이전(4.8%) △9월25일(4.6%) 등의 순이었다.

돌아오는 귀경길은 휴일을 하루 남겨둔 '9월25일(32.9%)'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9월24일(25%) △9월 26일(23.5%) △9월23일(6.4%) △9월27일 이후(5.1%) 등의 순이었다.

귀향 교통편으로는 '승용차(67.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해서 △고속버스(14.5%) △기차(14%) △지하철(5.9%)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에게 올 추석 연휴 예상 지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45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평균 41만원)와 비교했을 때는 4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20~30만원 미만(15.7%) △10~20만원 미만(15.4%) △40~50만원 미만(13.6%) △30~40만원 미만(13%) △10만원 미만(11.1%) △50~60만원 미만(10.1%) △90~100만원 미만(7.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 지출 계획에는 차이가 존재했다. 미혼은 평균 35만원, 기혼은 평균 60만원으로 집계돼 기혼이 미혼보다 무려 25만원 가량 많은 지출을 예상했다.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62.8%)'이 1위로 꼽혔으며, △친척 용돈 및 선물(9.6%) △교통비(7.2%) △여가, 문화생활비(6.4%) △식비(5.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응답자(623명) 중 36.8%는 이 같은 지출이 부담돼 귀성 포기를 생각한 적도 있다고 답했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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