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힘입어 '2일 만에 반등'

2018-09-13 16:14:24

- 0.14% 상승한 2286.23⋯코스닥 0.56% 오른 830.95

[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1포인트(0.14%) 높아진 2286.23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8억원, 2110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2732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277억원 순매도, 비차익 1180억원 순매수로 전체 97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51개 종목이 뛰었고 하한가 없이 370개 종목이 미끄러졌다. 보합권에는 75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오름세가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유통업(1.55%), 철강금속(1.26%), 종이목재(1.13%), 통신업(1.11%), 은행(1.10%), 의약품(0.99%), 금융업(0.97%), 운수창고(0.87%), 음식료업(0.69%), 증권(0.66%), 서비스업(0.63%), 화학(0.30%)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12%)의 침체가 이어졌고 SK하이닉스(-0.80%), 현대차(-0.77%), NAVER(-0.96%), 삼성물산(-0.80%), 현대모비스(-0.45%), 한국전력(-1.16%), LG생활건강(-1.58%) 등도 함께 후퇴했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2.98%)을 비롯한 삼성바이오로직스(0.32%), POSCO(0.51%), LG화학(1.89%), SK텔레콤(0.73%), KB금융(1.56%), 신한지주(1.05%), SK(3.15%), 삼성에스디에스(1.24%) 등은 호조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828.71로 상향 출발해 장중 한 때 하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반등하며 전일 대비 4.62포인트(0.56%) 높아진 830.9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62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7억원, 1억원 가량을 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비차익 각각 76억원, 662억원 순매수로 전체 737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6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9개 종목이 내려앉았다. 보합에는 103개 종목이 위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금속(3.37%), 종이·목재(2.54%), 비금속(2.17%), 방송서비스(1.91%), 오락·문화(1.72%), 통신방송서비스(1.64%), 유통(1.49%), 의료·정밀기기(0.90%), 코스닥 신성장(0.90%), 기타서비스(0.83%), 금융(0.83%), 섬유·의류(0.6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98%)가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가운데 CJ ENM(2.27%), 신라젠(2.36%), 나노스(4.09%), 메디톡스(4.14%), 포스코켐텍(3.98%), 바이로메드(0.96%), 스튜디오드래곤(1.90%), 셀트리온제약(1.47%), 제넥신(1.36%) 등이 선전했다.

이에 비해 에이치엘비(-7.70%), 펄어비스(-3.17%), 코오롱티슈진(-0.33%), SK머티리얼즈(-0.90%), 컴투스(-1.89%), 휴젤(-0.14%) 등은 주춤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 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6.2원 낮아진 1122.4원이었다.


최이레 기자 ire@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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