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 순천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9월6일부터 라돈을 측정하는 기계를 공짜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해줘요.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아파트,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에 살고 있는 순천 시민이면 누구나 기계를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이틀이에요.
신청은 지난 9월3일부터 1년동안 가능하며,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할 수 있어요.
시는 몸에 해로운 물질 때문에 시민들이 입는 피해를 적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라돈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넘을 때에는 라돈을 측정하는 전문회사에 측정을 요청하도록 안내해줄 계획이에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준서(한국과학영재학교 / 1학년 / 17세 / 부산)
최슬비(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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