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진아이엔에스(010400)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시초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우진아이엔에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1만5150원 대비 2.97% 상승한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1% 웃돌았다.
회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5000~1만7000원) 하단인 1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11.17대 1에 그쳤다.
1975년 설립된 우진아이엔에스는 건축물 시공사업과 산업 시설용 특수 덕트인 하이테크 기계설비를 생산, 시공하는 업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8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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