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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8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9.14 16:18:36

진주시가 2018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14일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공무원,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최혜영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장은 대학에서 발레를 전공 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사회복지로 전향해 장애인식개선 강사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활동 등의 장애극복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했다.

척수 장애인 김모씨는 "그동안은 내안에 내가 갇혀, 남들의 시선을 내가 먼저 의식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내 스스로 당당하게 어깨를 쫙 펴고 세상 밖으로 나갈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어 누구나 편하고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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