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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GS샵이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핸드폰 서비스'를 만들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9.20 09:02:55

GS샵 로고예요. ⓒ GS샵



[프라임경제] GS샵이 눈이 잘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들도 불편한 걸 느끼지 않게 휴대전화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들도 물건을 사고 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어요.  

GS샵은 눈이 조금 안보이는 시작장애인과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 전화를 걸면, 상담원이 휴대폰에서 앱을 사용할 때와 똑같은 혜택을 알려주고, 물건을 샀을 경우 똑같은 혜택을 주기로 했어요.

핸드폰 앱으로 주문을 할 때와 똑같이 카드 종류별로 할인을 받거나, 할인 쿠폰을 사용하거나, 적립금을 받는 등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요. 

이런 서비스를 받으려면 맨 처음에 한번만 장애인등록증을 등록하면 돼요. 처음 한번만 확인이 되면, 그 이후의 전화 주문은 모두 자동으로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대요.

그리고 GS샵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입장을 보호하고 돕는 기관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힘을 합쳐서 쇼핑몰에서의 시각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많이 만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에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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