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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평양회담⋯남측 선발대 북측으로 출발

선발대 인원 약 100명⋯육로 군사분계선 통해 방북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09.16 11:06:21
[프라임경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평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남측 선발대가 16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평양으로 향했다.

남측 선발대 인원은 약 100여명 정도로 이번 정상회담 리허설 및 사전 준비를 위해 방북한다.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선발대는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평양으로 이동하며 빠르면 이날 정오쯤 평양에 당도할 것으로 보인다.

서호 비서관은 "온 국민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한 방북 대표단은 정상회담 개최일인 18일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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