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IG넥스원(079550, 대표 김지찬)의 각 사업장 직원과 가족들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LIG넥스원 서울사무소와 판교하우스 소속 직원 및 가족들은 지난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분향했다.
또한 2010년 1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헌화 및 묘역 정화활동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LIG넥스원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서울·대전·영천 등 세 지역 국립묘지(총 3744기) 묘역 정화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 유일의 방산업체로서 '애국 보훈'활동의 일환으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2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조임현 LIG 넥스원 연구기획팀 수석매니저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애국 보훈에 대한 생생한 현장교육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IG넥스원 구미와 대전지역 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은 9월20일에 국립대전현충원을, 10월20일에는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