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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올해로 '안성탕면'이 35살 생일을 맞았고, 150억개가 팔렸어요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09.21 16:25:41

농심 안성탕면의 모습이에요. ⓒ 농심	

[프라임경제] 농심이라는 라면회에서 지금까지 판매한 안성탕면의 수가 150억개를 넘었다는 소식을 지난 8월28일 발표했어요.

우리나라 라면 가운데 150억개가 넘게 팔린 것은 '신라면'에 이어 두 번째에요. 150억개나 팔린 안성탕면을 한 줄로 이으면, 한 바퀴가 4만km 정도인 지구를 75바퀴나 돌 수 있는 양이에요.

안성탕면은 지난 1983년 9월에 판매를 시작했는데, 올해 8월까지 팔린 개수를 합하면 150억개가 넘고, 매출도 3조5000억원을 기록했어요.

우리나라 라면시장에서 하나의 상표로 150억개가 넘게 팔린 라면은 신라면(300억개)과 안성탕면 두 가지 뿐이에요.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라면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상표는 지난 1963년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과 '신라면', 그리고 '안성탕면' 이렇게 3가지 뿐이에요.

농심에서 일하는 사람은 "안성탕면은 다른 라면과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맛과 문화를 가진 제품이다"라며 "오랜 시간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기 위해 9월부터는 다양한 마케팅과 광고, 새로운 제품 개발 등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인우진(대영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조해린(상해한국학교 / 11학년 / 18세 / 중국)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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