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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산업 최신 트렌드 'DX' 교류의 장 마련

10월31일 한국 콜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APCCAL EXPO SEOUL 동시 개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9.18 13:44:32

[프라임경제] 제17차 한국 콜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와 제11차 아시아태평양 콜센터 엑스포 서울(APCCAL EXPO SEOUL 2018)이 양재동 The K-Hotel에서 다음달 31일 개최된다.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는 지난해 방콕에서 열린 '2017 APCCAL EXPO 방콕'에서 '2018 APCCAL EXPO SEOUL'을 홍보했다. = 김상준 기자

이번 행사는 한국콜센터산업협회와 전남대 고객센터산업연구소, APCCAL(Asia Pacific CallCenter Association Leaders·아시아 고객센터 정상 포럼)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한국고객센터서비스학회 등이 후원한다. APCCAL의 한국대표인 한국고객센터 산업연구소가 주관함에 따라 국제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 콜센터 산업인의 대축제인 본 행사는 컨택센터 산업의 최신 트렌드인 DX(Digital Experience)의 여러 국내외 사례들을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장이다. 업계의 주요 트랜드도 파악하고, 주요 국내외 산업인들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향후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본 행사 전 키노트 스피치에서 Byron Fernandez와 한선호 IBM-Korea 상무, 박승훈 농협 팀장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 콜센터 정부 표창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개 외 다수의 상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오전 순서를 마치고 오후 순서에는 APCCAL EXPO Global Track과 한국 콜센터 경영기술 컨퍼런스 Human & Strategy, Digital & Technology 총 3세션으로 나눠 발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Human & Strategy 세션에서는 '카카오톡 채팅상담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한 강보성 MBI솔루션 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박경규 스펙트라 이사의 '챗봇과 톡상담의 효율적 연계방안' △심정래 컨조인트컨설팅 대표의 '미래의 콜센터 모습' △황현준 한맥소프트 이사의 '클라우드컨택센터 기반 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Digital & Technology 세션에서는 △이윤근 ETRI 그룹장의 '음성인식 개인비서 핵심기술 및 전망' △이민호 경북대학교 교수의 'CESLeA :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챗봇'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의 실체와 비즈니스 활용방안' △정경렬 KITECH 단장의 '휴먼 인터페이스 속성과 인공지능' 등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기주 한국 콜센터산업 협회장은 "10월의 마지막 날에 펼처지는 본 행사에 참석해 올해 사업을 정리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제11회 아시아 태평양 콜센터 EXPO 겸 제17회 한국 콜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에서는 각국 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수상과 멋진 공연들도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성격상 고객센터 종사자 및 학생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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