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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회장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 강화"

효성 8년째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후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18 16:05:54
[프라임경제] 효성이 18일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마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다.

ⓒ 효성

'재민아 사랑해'의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한다. 효성은 해당 행사를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참여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관내 기업 및 주민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착한 경매', 그리고 야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7년간 총 17억2000여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금품이 모였다.

마포구는 저소득 가정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사업' 및 저소득층 자녀들이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및 학원비를 지원하는 '꿈나무 키우기 사업' 등 마포구 재민이 가정을 돕는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업은 소외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마포구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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