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구매와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 경남은행 삼천포지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등의 기업체에서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오는 21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이용률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전국 14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국 1400여개 시장 내 약 17만개 점포(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1인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능하고 현금구매 시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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